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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영암서킷 2020마지막 짐카나 대회

영암서킷 2020마지막 짐카나 대회

 

2020년 12월 5~6일 전북 영암서킷에서 2020년 마지막 짐카나 대회가 열렸죠. 

대한모터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는 약 30대 가까운 다양한 차량들이 모여서 짐카나 대회를 하였습니다. 

 

 

과연 짐카나란 뭘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약간의 힌트가 될수있겠지만 주황색 일명 꼬깔콘이라고들하죠~ 

라바콘을 이용한 장애물코스를 그리고 자동차로 장애물을 피해 코스를 돌아나오는 것입니다.  

 

보통의 모터스포츠와는 좀 다르죠?

사고가 난다고해도 음.. 라바콘을 밟는정도? 기스? 이정도가 큰사고이겠네요. 

 

짐카나라는 모터스포츠의 장점은 

누구나 본인의 자동차로 즐길수있다. 

상당히 안전하다. 

급박한 순간의 차량컨트롤 스킬을 연습할수있다. 

 

 

 

12월 영암서킷 2020마지막 짐카나 대회의 방식은 TT전(타겟트라이얼)과 배틀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속 코스는 배틀라운드 코스로 출발시점이 같은 2대의 차량이 해당코스를 돌아 빠르게 들어오는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짐카나 타겟트라이얼전은 본인이 가능할것 같은 코스기록을 제출하고 그기록에 가장 근접한 기록을 갱신하는 것으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2020년 12월 마지막 영암서킷 짐카나 대회의 시상식 사진입니다. 

 

이날 열린 영암서킷 2020마지막 짐카나 대회의 입상자는  

1위 박재홍 란애보 차량

2위 박민규 s660 

3위 최한민 포르테 해치백 

 

올해 마지막 짐카나는 이렇게 영암서킷에서 마무리되었네요.

내년 2021년 짐카나는 더욱더 다양한 차들과 드라이버, 일반인도 함께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짐카나 모터스포츠 화이팅!!